2018년 모든 국민들이 눈물을 흘린, 신과 함께 - 죄와 벌

 

신과 함께 - 죄와 벌 시놉시스

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합니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 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납니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웁니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 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7개의 지옥을 건너야 하는 자홍,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리는 곳으로 갑니다!

신과 함께 개봉 전 정보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를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1부의 죄와 벌 편은 원작의 저승 편을 기반으로 각색되었습니다. 또한 일부 설정이 변경되었는데 김자홍의 직업은 일반 회사원에서 소방관으로 변경되었고, 진기한 변호사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또 원래의 꼴통 강림과 진중한 해원맥의 성격 역시 뒤바뀌었습니다. 해원맥은 영화를 다 안보면 개그 캐릭터라고 오해할 수 있는 정도로 진중한 캐릭터를 졸업했으며, 해원맥의 진중한 성격은 강림이 가져갔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원작에 비해 상당히 달라졌는데 저승 편에서 김자홍과 함께 공동 주인공이었던 진기한 변호사가 아예 삭제되었습니다. 대신 강림도령이 진기한의 변호 역할을 대신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원작에서는 평범한 소시민이었던 김자홍이 영화에서는 순직한 소방관으로 설정이 바뀌었습니다. 또한 염라대왕의 중구난방 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신과함께 줄거리

천 년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 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림은 원귀였던 수홍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합니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합니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이 버티고 있어 저승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입니다.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과 덕춘,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힌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걸 알게 됩니다. 스스로도 기억 못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하는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2018년을 강타한 신과 함께 역대급 수상기록

2018년 제 9회 올해의 영화상, 제54회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김용화, 예술상 진종현. 제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파이오니어상 하정우. 제23회 춘사영화제 남우조연상 김동욱, 관객이 뽑은 한국 영화 인기상 신과 함께 - 죄와 벌. 제6회 BIFF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 아시아스타상 주지훈, 제2회 더 서울 어워즈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하정우, 남우조연상 주지훈, 여우조연상 예수정, 남사 인기상 도경수.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기술상 진종현. 제39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신과 함께 - 죄와 벌, 여우조연상 김향기, 청정원 인기스타상 주지훈, 김향기, 기술상 진종현.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올해의 감독상 김용화, 남자배우부문 인기영화인상 차태현, 아역배우부문 인기영화인상 김향기. 제38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김동욱.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기술상 진종현. 2018년에 무수히 많은 수상을 하고 국민들에게 흥행한 영화라고 입증을 했습니다.

총평

'신과 함께'는 서사적 스토리텔링과 감성적 깊이를 완벽하게 혼합한 시작적으로 놀라운 한국 판타지 영화입니다. 김용화 감독이 연출한 이 신과 함께는 김자홍이 변호사의 인도를 받아 저승으로 떠나는 여정의 내용입니다. 복잡한 사후 재판은 자홍의 과거를 드러내며 희생, 구원, 자신의 행동이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풍부해진 설득력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화려한 특수 효과, 강렬한 연기, 드라마와 환상의 잘 짜인 균형이 이 영화를 매혹적인 영화 경험으로 만들어 줍니다. 도덕성과 인간 조건에 대한 탐구는 판타지적 요소에 층을 더해 판타지 장르에서 돋보이는 작품입니다.